제주 오후부터 장맛비…정체전선 다시 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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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일 제주에는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며 오후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에는 오후부터 비가 오겠고 이 비는 내일(3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이날 밤부터 내일(3일) 새벽 사이 제주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비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3일)까지 제주도 30~100㎜, 산지 등 많은 곳은 120㎜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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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까지 산지 최대 120㎜…낮 최고 26~29도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일요일인 2일 제주에는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며 오후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에는 오후부터 비가 오겠고 이 비는 내일(3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이날 밤부터 내일(3일) 새벽 사이 제주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비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3일)까지 제주도 30~100㎜, 산지 등 많은 곳은 120㎜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평년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평년 25~28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0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해상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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