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제주(2일, 일)…밤부터 3일 새벽까지 시간당 최고 60㎜ 비

오현지 기자 2023. 7. 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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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제주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다 밤부터 3일 새벽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장맛비가 내리겠다.

비는 3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100㎜, 많은 곳 제주도 산지 120㎜ 이상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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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수욕장이 공식 개장한 1일 오후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이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7.1/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2일 제주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다 밤부터 3일 새벽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장맛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시간당 최대 30~60㎜에 달할 전망이다.

비는 3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100㎜, 많은 곳 제주도 산지 120㎜ 이상이다.

아침최저기온은 22~24도(평년 21~22도), 낮최고기온은 26~29도(평년 25~2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고, 당분간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한다.

기상청은 "당분간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중산간 이상 도로 통행 시 추돌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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