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2일, 일)…낮 최고 33도, '온열질환' 조심

윤왕근 기자 2023. 7. 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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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일 강원지역은 가끔 구름많다.

이날 폭염경보가 내려진 춘천, 홍천 등 영서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웃돌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20~23도, 산지 18도, 영동 22~25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31~33도, 산지 29~32도, 영동 29~32도로 예보됐다.

이날 새벽 일부 영서내륙과 산지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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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개장한 강원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경포해수욕장은 8월 20일까지 운영된다. 2023.7.1/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일요일인 2일 강원지역은 가끔 구름많다.

이날 폭염경보가 내려진 춘천, 홍천 등 영서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웃돌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특히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20~23도, 산지 18도, 영동 22~25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31~33도, 산지 29~32도, 영동 29~32도로 예보됐다.

이날 새벽 일부 영서내륙과 산지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중부해상에서도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전해상에서 0.5~1m로 인다.

이날 강원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인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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