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드가 움직인다...포틀랜드에 트레이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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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7회 출신 스타 대미안 릴라드(33)가 움직인다.
'디 어슬레틱' '블리처리포트' 'ESPN' 등 현지 언론은 2일 새벽(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릴라드가 소속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릴라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6월 26일 조 크로닌 단장을 만나 팀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릴라드는 지난 201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포틀랜드에 지명을 받은 이후 줄곧 한 팀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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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7회 출신 스타 대미안 릴라드(33)가 움직인다.
‘디 어슬레틱’ ‘블리처리포트’ ‘ESPN’ 등 현지 언론은 2일 새벽(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릴라드가 소속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릴라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6월 26일 조 크로닌 단장을 만나 팀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트레이드 요청은 단장과 면담 이후 나온 대응이다.
릴라드는 지난 201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포틀랜드에 지명을 받은 이후 줄곧 한 팀에서 뛰었다.
통산 769경기 출전, 1만 9376득점 3253리바운드 515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과 3점슛 구단 통산 1위, 어시스트 2위에 올라 있다.
포틀랜드와 함께한 11시즌동안 올스타와 올NBA 7회, 2012-13시즌 올해의 신인에 선정됐다. 2018-19시즌에는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58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32.2득점 7.3어시스트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포틀랜드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 지명권으로 가드 스캇 헨더슨을 지명, 릴라드와 작별에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디 어슬레틱 NBA 전문 기자 쉐임스 차라니아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릴라드가 트레이드 행선지로 마이애미 히트를 지목했다고 전했다.
ESPN은 마이애미를 비롯해 LA클리퍼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관심을 보일 팀이라고 지목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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