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축제 열리던 해수욕장에서 안전요원 숨져
권남기 2023. 7. 2. 00:03
오늘(1일) 오후 2시 10분쯤 울산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해수면에서 20대 안전요원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숨진 안전요원은 당시 해수욕장에서 열리던 레저축제의 생존 수영 대회에 투입됐으며, 안전관리요원 자격증 보유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동시에,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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