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임윤아, 절벽 아래로 추락..이준호가 구할까[★밤TView]

안윤지 기자 2023. 7. 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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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배우 임윤아가 산삼을 캐다 추락했다.

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천사랑(임윤아 분)이 일하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위험에 처했다.

그러자 천사랑은 "잠깐만요" 하더니 산삼을 발견해 캐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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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JTBC '킹더랜드' 방송 캡처
'킹더랜드' 배우 임윤아가 산삼을 캐다 추락했다.

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천사랑(임윤아 분)이 일하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위험에 처했다.

이날 구원(이준호 분)은 비 맞는 윤아의 앞으로 갔다. 그는 "여기 내 자린데"라고 말하자, 천사랑은 발이 꼬여 넘어질 뻔한다. 구원은 그의 허리를 붙잡아 안으며 "울 줄도 알아? 잠시 허락할 게 그대로 있어 가자 데려다줄게"라고 위로했다. 그러나 천사랑은 떠나려고 했고, 결국 구원은 우산을 버리고 천사랑을 붙잡았다. 구원의 차에 탄 천사랑은 "내 우산은 날아갔다. 바람 타고 저 멀리 날아가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편해졌어요. 더 빨리 놔줄 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라며 속내를 고백했다.

구원(이준호 분)과 함께 한 천사랑은 헤어지기 직전에 공유남을 만났다. 공유남은 "이러려고 헤어지자고 한 거야? 당신 누구야"라며 "나 사랑이 남자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사랑은 "네가 왜 남자친구야, 전 남자 친구이지. 우리 헤어졌잖아"라고 반박했고 구원은 "전 남친이면 아무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데"라고 불편해했다.

공유남은 "후회하는 거 다 알아. 괜한 자존심 부리지 말고 다시 와. 야, 너 정말 이럴 거야? 너 양다리 맞지?"라고 위협하자, 천사랑은 "말로 해서 안되면 신고해야지. 너 이러는 거 보니까 헤어지길 잘했다. 더 빨리 끝냈어야 하는데 또 나타나면 죽을 줄 알아"라고 화냈다.

구원은 천사랑에게 "혹시라도 아까 같은 일 또 생기면 나 불러. 직속 상사로서 직원 보호 차원으로 부르는 거니까 부담 갖지 말고 전화해"라고 얘기했다.

이후 구원은 천사랑이 고개를 숙여가며 전화하는 걸 알게 되고 다른 행사를 벌인다. 그때 지리산까지 가게 된 천사랑은 산까지 오르며 회장을 만나고자 한다. 그때 갑작스럽게 비가 왔고, 서울에 있던 구원은 천사랑에게 전화했다.

그러자 천사랑은 "잠깐만요" 하더니 산삼을 발견해 캐기 시작했다. 그러다 발을 헛딛은 천사랑이 그대로 추락했다. 시간이 흐르고 눈을 뜬 천사랑은 "나 살아있나. 어떡하냐. 저기요! 거기 누구 없어요? 여기 사람 있어요 살려주세요"라고 소리쳤고, 그때 헬기가 등장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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