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X송성호, 데뷔곡 듣고 눈물 "으라차차 내 인생"[별별TV]

이시호 기자 2023. 7. 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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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방송인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가 데뷔곡을 듣고 눈물 흘렸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가 이찬원을 만났다.

이찬원은 이날 "정말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오지 않았냐. 근데 새로운 꿈을 향해 음반에 도전하지 않냐. 이제 가수라는 제 2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썼다"며 송성호를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데뷔곡을 선보였다.

송성호는 이에 곡을 듣다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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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전참시' 방송인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가 데뷔곡을 듣고 눈물 흘렸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가 이찬원을 만났다.

이찬원은 이날 "정말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오지 않았냐. 근데 새로운 꿈을 향해 음반에 도전하지 않냐. 이제 가수라는 제 2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썼다"며 송성호를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데뷔곡을 선보였다. 송성호는 이에 곡을 듣다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보였다.

이찬원은 "원래는 '돌아보면 눈물 가득 한숨만 가득'이었는데 가사를 쓰다 보니 해주고 싶던 말이 생겼다. '돌아보면 잘 살아온 인생 아닌가'"라며 함께 눈물을 글썽였다. 이영자 역시 "나도 매 순간 안 막막했던 적이 없었다. 그런데 돌아보니까 매 순간 행복했다. 무섭기도 했지만 행복했다. 그 순간은 힘들었지만 돌아보니 잘 살았다"며 눈물 흘려 뭉클함을 안겼다.

이영자는 이어 스튜디오에서 데뷔곡의 제목을 공모했다. 출연자들은 "My Way", "Yolo", "살아가(哥)" 등 각자 자신만의 의견을 쏟아냈고, 이영자는 양세형의 "으라차차 내 인생"이 제일 좋다"며 미소지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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