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배우 박규채, 폐렴 치료 중 별세..시대극 '장인'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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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규채가 세상을 떠났다.
故박규채는 1일 오후 1시 5분께 숨을 거뒀다.
1938년생으로 고려대 농학과를 나온 故박규채는 국립극단에 들어가 연극 배우로 연기를 시작했다.
1962년 KBS 탤런트로 데뷔한 故박규채는 '야망의 25시', '제1공화국', '억새풀', '사랑과 야망', '3김 시대'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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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박규채가 세상을 떠났다.
故박규채는 1일 오후 1시 5분께 숨을 거뒀다. 그는 최근 폐렴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1938년생으로 고려대 농학과를 나온 故박규채는 국립극단에 들어가 연극 배우로 연기를 시작했다. 대학 시절 농민들 앞에서 연극 공연을 한 것을 계기로 연기 지망생이 됐다.
1962년 KBS 탤런트로 데뷔한 故박규채는 ‘야망의 25시’, ‘제1공화국’, ‘억새풀’, ‘사랑과 야망’, ‘3김 시대’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제1 공화국’에서 이기붕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원일기’에서는 김 회장(최불암)의 친구인 면장 역을 맡았고, 영화 ‘그들도 우리처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故박규채의 빈소는 경기도 안산 단원병원 장례문화원이다. 발인은 오는 3일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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