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신라면 950원·새우깡 1,400원으로 인하
박홍구 2023. 7. 1. 23:50
농심이 오늘부터 신라면과 새우깡을 인하된 가격에 판매하고 삼양식품도 삼양라면과 짜짜로니 등 12개 제품의 가격을 순차적으로 내립니다.
농심은 오늘부터 신라면 출고가를 4.5% 인하해 소매점 기준 950원에 판매하고 새우깡은 6.9% 인하해 천400원에 판매합니다.
또 삼양식품은 삼양라면과 짜짜로니, 맛있는라면 등 12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4.7% 인하합니다.
오뚜기도 스낵면과 진짬뽕 등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했으며, 팔도는 11개 라면 제품의 가격을 평균 5.1% 내렸습니다.
과자업게에서 롯데웰푸드는 빠다코코낫 등 3개 제품의 가격을 100원씩 인하했고, 해태제과도 아이비 오리지널 가격을 10% 내렸습니다.
SPC는 식빵과 바게트 등 빵 30종의 가격을 평균 5% 인하했습니다.
하지만 각 사의 대표 제품은 가격 인하대상에서 대부분 제외돼 가격 인하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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