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활력왕 1위 소식에 “박스도 제대로 못 뜯으면서” [독박투어]
2023. 7. 1. 23:50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개그맨 김지민이 남자친구 김준호가 활력왕 1등을 차지했다는 소식에 어이없어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케이블채널 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는 김준호가 여자친구인 김지민에게 자신이 활력왕 1등을 차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김준호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김지민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해 주세요. 오늘 1등 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이 “뭘 했는데요?”라고 묻자 김준호는 “어떤 약재시장 가게의 사장님께서 활력이 가장 셀 거 같은 사람 1위로 나를 뽑아주셨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지민은 “보는 눈이 없네”라며, “그 나라 보는 눈이 다른가 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지민의 말에 김준호는 “여행 한번 가자. 내가 두 팔로 널 안아서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 해주겠다”라며 19금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김지민은 “박스도 제대로 못 뜯으면서”라며 어이없어해 다시 한번 폭소를 안겼다.
[사진 = MBN·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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