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윤 “신인시절 노래교실 7천군데 이상 다니며 셀프홍보” (동치미)

유경상 2023. 7. 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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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구윤이 신인시절 셀프홍보를 밝혔다.

이어 박구윤은 박미현에게 고마운 일로 "제가 신인시절 방송 출연할 곳이 많지 않았다. 2007년 10월 데뷔했다. 갈 데가 없어서 노래교실에 가서 알려야겠다. 노래 강사 명단을 부탁해 박미현 선생님 번호를 받아서 선생님 수업에 가서 어머님들께 저를 홍보하고 싶어요 해서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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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구윤이 신인시절 셀프홍보를 밝혔다.

7월 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노래강사 특집 정성을, 정진향, 박미현이 출연했다.

박구윤은 ‘동치미’ 애청자라며 “섭외 받고 설��다. 반면 여기서 어떤 이야기를 할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나오신다고 해서 만사 제쳐놓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박구윤은 박미현에게 고마운 일로 “제가 신인시절 방송 출연할 곳이 많지 않았다. 2007년 10월 데뷔했다. 갈 데가 없어서 노래교실에 가서 알려야겠다. 노래 강사 명단을 부탁해 박미현 선생님 번호를 받아서 선생님 수업에 가서 어머님들께 저를 홍보하고 싶어요 해서 갔다”고 말했다.

박구윤은 “얼마나 떨리던지. 어머님들 앞에서 가슴이 두근두근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마음대로 놀아보라고. 혼자서 30분, 40분 끌고 가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비밀 병기 현철 선생님을 모셔 갔다”며 현철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박구윤은 “이걸 했더니 어머님들이 좋다고 앵콜해 주셨다. 딱 끝나고 나니까 박미현 선생님이 선물로 내가 맡고 있는 노래교실 다 돌게 해줄 테니까 어머님들께 알리라고. 그 외 대한민국 7천군데 이상 노래교실 다니면서 저를 알렸다. 노래 강사 선생님들이 저를 업어 키우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미현은 “아무나 세워줄 수 없다. 전화가 왔는데 너무 겸손하고 전화로 예절을 알 수 있었다”고 박구윤을 칭찬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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