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장동민 둘째 예언하더니 “나도 노력해 봐야지” [독박투어]

2023. 7. 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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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장동민에게 둘째 아이가 생길 것을 예언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케이블채널 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는 대만으로 여행을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는 스린 야시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동민이랑 나랑 대만 파워가이다”라며 “기분은 좋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김준호와 장동민은 가게 사장님이 뽑은 활력왕 1, 2등을 나란히 차지했다.

이동 중 장동민은 아내에게 전화를 했고, 이에 김준호는 “제수씨 곧 둘째 생기겠어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장동민의 아내가 이유를 궁금해하자 김준호는 “동민이가 남자의 테스트에서 2등을 했어요”라고 전했다.

장동민의 아내가 “1등 하지 왜 2등을”이라고 하자 김준호는 “내가 1등이었다”라고 밝혔다.

장동민의 아내가 축하를 전하며 “같이 (아기) 생기는 거냐”라고 하자 김준호는 “나도 노력해 봐야죠”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준호는 “노력할 때가 아니구나. 난 결혼도 안 했구나 아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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