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무식하단 악플에 고졸 검정고시 도전 결심 “뭔가를 보여주고파” [살림남2]
2023. 7. 1. 23:30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현진영이 검정고시에 도전하기 위해 학원을 찾았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무식하다는 댓글을 보고 화가 난 현진영이 아내 오서운과 함께 검정고시 학원을 찾았다.
이날 현진영은 “어느 날 못 배운 거 티 내냐, 무식하다 이런 댓글을 봤다. 보다 보니까 뭔가를 보여주고 싶어서 검정고시에 도전해 볼까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아내와 함께 검정고시 학원을 찾아 교무실에서 선생님과 면담을 가졌다.
현진영은 이 자리에서 선생님에게 “내가 중졸이라서 사람들이 못 배운 거 티 낸다는 악플을 너무 단다”라며, “그래서 졸업장을 따야겠다 결심은 했는데 사실 자신은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아내 오서운은 “머리는 되게 좋다. 노력을 안 해서 그렇지”라며 현진영에게 용기를 북돋았고, 현진영 역시 “내가 천재라서 그렇다”며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박준형은 “엄마들이 자기 아들 데리고 하는 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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