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은 정말 토트넘 나가고 싶어하네..."PSG 회장과 런던서 접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리 케인의 이적설이 선수 본인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터지는 중이다.
케인은 살아있는 토트넘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다.
스페인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지난달 18일 개인 SNS를 통해 "PSG는 케인의 영입을 알아보고 있다. 누가 감독이 되든 공격수 영입이 목표다. 빅터 오시멘을 높이 평가하지만 그는 콜로 무아니와 함께 이적료가 매우 높다. 최근 토트넘과 2024년까지 계약된 케인의 이름이 우선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의 이적설이 선수 본인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터지는 중이다.
프랑스 '스포츠존'은 1일(이하 한국시간) "나세르 엘-켈라이피 파리생제르맹(PSG) 회장은 금일 런던에서 해리 케인의 아버지와 형을 만났다. PSG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함께 공격수 자리에 케인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다.
케인은 살아있는 토트넘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다. 토트넘에서 데뷔해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그러나 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등장했는데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지독하게도 트로피와 연을 맺지 못했다.
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시대 중 하나인 포체티노 체제에서도 EPL 준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으로 무관의 연을 끊어내지 못했다. 이에 토트넘은 우승 청부사라는 별명을 가진 조세 무리뉴와 안토니오 콘테까지 데려왔지만 달라진 건 없었다.
결국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케인을 노리는 거함은 널리고 널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부터 시작해 레알 마드리드가 우선적으로 나섰고, 바이에른 뮌헨도 굉장히 적극적이다. 케인도 이적을 원하고 있는 중이다.
독일 '빌트'에서 뮌헨 전담 기자로 활동하는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지난달 27일 "뮌헨과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에 도달했다. 케인의 가족이 협상을 진행했다. 이제 이적의 전제조건은 토트넘과의 합의만 남았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곧바로 첫 제안을 넣었지만 낮은 이적료로 인해 거절당했다. 2차 제안을 곧바로 준비 중이다. 그 사이 PSG도 등장했다. 스페인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지난달 18일 개인 SNS를 통해 "PSG는 케인의 영입을 알아보고 있다. 누가 감독이 되든 공격수 영입이 목표다. 빅터 오시멘을 높이 평가하지만 그는 콜로 무아니와 함께 이적료가 매우 높다. 최근 토트넘과 2024년까지 계약된 케인의 이름이 우선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PSG는 엔리케 감독 부임이 완료되면서 추가적인 이적을 진행하려는 듯 보인다. 스트라이커가 없는 PSG라 케인을 노릴만한 이유는 차고 넘친다. 케인을 향한 이적설이 다시 뜨거워지자 '스포츠 존'은 "뮌헨이 이적 협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지만 맨유도 여전히 남아있다. 레알 도 케인을 고려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