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포토]

김봉규 2023. 7. 1. 2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폭염이 덮친 서울 도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규탄 범국민대회'을 열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오후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규탄 집회에서 "일본이 우리의 바다를 오염시키려고 하면 당당하게 '방류하지 마라, 안정성 검증 같이하자'라고 말해야 주권국 아니겠냐"고 말했다.

민주당은 7월 한 달 동안 전국을 돌며 규탄 집회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범국민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더불어민주당이 폭염이 덮친 서울 도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규탄 범국민대회’을 열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오후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규탄 집회에서 “일본이 우리의 바다를 오염시키려고 하면 당당하게 ‘방류하지 마라, 안정성 검증 같이하자’라고 말해야 주권국 아니겠냐”고 말했다.

이 대표는 “대통령이라면 먼저 앞장서서 나라의 주권을 든든히 지키고 이웃 나라가 침탈하면 국민이 피곤하지 않도록 대신 싸우겠다고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7월 한 달 동안 전국을 돌며 규탄 집회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이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 조정식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모두 참석했다

이재명 대표, 박광온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들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범국민대회’에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이재명 대표, 박광온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들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범국민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1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일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범국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참석자들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김영철 전국어민회 총연맹 집행위원장이 ‘어민 다 죽는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어민 대표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발언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이재명 대표, 박광온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들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범국민대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