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김태리X오정세, 숫자 비밀 알았다...태자귀 언급 페이지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7. 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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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와 오정세가 숫자의 비밀을 밝혀냈다.

1일 방송된 SBS '악귀'에서 구산영(김태리)과 염해상(오정세) 두 사람은 이태영의 연락을 받고 찾아갔다.

구산영과 염해상 또한 염매를 만든 비정한 무당이라는 기사를 발견했다.

그리고 태자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구산영은 구강모가 쓴 책에서 태자귀를 언급한 부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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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김태리와 오정세가 숫자의 비밀을 밝혀냈다.

1일 방송된 SBS ‘악귀’에서 구산영(김태리)과 염해상(오정세) 두 사람은 이태영의 연락을 받고 찾아갔다. 이태영은 구강모가 기억이 났고, 이목단이라는 아이를 찾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목단은 1958년, 장진리에서 숨바꼭질을 하다가 사라졌던 아이의 이름이었다.

서문춘(김원해)과 이홍새(홍경) 또한 이목단을 찾고 있었다. 당시 발견된 이목단의 시체는 피죽도 못 얻어먹은 것처럼 바싹 비틀어져 말라 있는 데다가 손가락 하나까지 잘려 있었다. 산짐승이 아닌 사람의 짓이었다.

구산영과 염해상 또한 염매를 만든 비정한 무당이라는 기사를 발견했다. 그리고 태자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구산영은 구강모가 쓴 책에서 태자귀를 언급한 부분을 펼쳤다. 그 부분은 바로 21p와 176p, 악귀가 언급하도록 한 부분이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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