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오정세, 김태리 보증금 지불.."악귀는 약점을 공격한다"[별별TV]

이시호 기자 2023. 7. 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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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배우 오정세가 김태리에 보증금을 건넸다.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에서는 염해상(오정세 분)이 구산영(김태리 분)에 돈을 건넸다.

구산영은 "뭐냐"며 불쾌해했지만 염해상은 덤덤히 "돈 필요하다면서. 악귀는 그 사람의 가장 약한 점을 공격한다. 앞으로도 그 지점을 공격할 거다. 그러니 받아라"며 봉투를 건넸다.

구산영은 바로 등을 돌렸지만 염해상은 기어코 봉투를 놓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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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SBS '악귀' 방송 화면 캡처
'악귀' 배우 오정세가 김태리에 보증금을 건넸다.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에서는 염해상(오정세 분)이 구산영(김태리 분)에 돈을 건넸다.

구산영은 "뭐냐"며 불쾌해했지만 염해상은 덤덤히 "돈 필요하다면서. 악귀는 그 사람의 가장 약한 점을 공격한다. 앞으로도 그 지점을 공격할 거다. 그러니 받아라"며 봉투를 건넸다.

구산영은 바로 등을 돌렸지만 염해상은 기어코 봉투를 놓고 사라졌다. 구산영은 한참 뒤에야 다시 그의 차를 따라잡았다. 구산영은 "우리 집이 그쪽 집만큼 좋은 집인 줄 아냐. 오백 빼고 나머지 사천 오백이다. 꼭 갚겠다. 고맙다. 잘 쓰겠다"고 인사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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