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김희철, 엘리베이터 선택했다가 계단 당첨…미션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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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과 김희철 등이 첫 번째 미션에서 실패했다.
김희철이 속한 팀은 엘리베이터를 타게 돼 신났지만,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후 많은 계단을 올라야 했다.
김희철은 서장훈을 포기하고 가려고 했다.
하지만 미션 결과는 실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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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서장훈과 김희철 등이 첫 번째 미션에서 실패했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멤버들이 9년 만에 해외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여행지는 후옌콩 동굴이었다. 여기서 각 팀은 '됐어 노트'에 적힌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김희철이 속한 팀은 엘리베이터를 타게 돼 신났지만,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후 많은 계단을 올라야 했다. 도중에 한국인 관광객을 만난 이수근은 얼마나 가야 하냐고 물었다. 5분 남았다는 소식에 반색했다. 반면 서장훈은 너무 지쳐서 카메라도 포기했다. 김희철은 서장훈을 포기하고 가려고 했다.
후옌콩 동굴에 도착한 네 사람은 '됐어 노트'에 적힌 '천사의 빛'이 무엇일지 고민했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빛이 보일 때마다 인증 사진을 남겼다. 더 깊이 내려가자 하늘에서 빛이 떨어지는 구간이 있었다. '됐어 노트' 미션을 완수한 후에 코코넛을 사 먹었다. 하지만 미션 결과는 실패였다. 천사의 빛에서 한 명씩 인증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단체 사진을 찍었기 때문이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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