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무더위 속 113가구 전기공급 끊겨

박성호 2023. 7. 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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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저녁 7시 20분쯤 충북 충주시 호암지구 일대에 변압기 이상으로 인한 정전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113가구가 무더위 속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전력은 인력을 투입하고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복구는 이날 밤 11시쯤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전은 이번 정전사태가 변압기 이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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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암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기자 거리로 나온 주민들(사진:연합뉴스)

1일 저녁 7시 20분쯤 충북 충주시 호암지구 일대에 변압기 이상으로 인한 정전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113가구가 무더위 속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전력은 인력을 투입하고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복구는 이날 밤 11시쯤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전은 이번 정전사태가 변압기 이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복구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원인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날 충주 지역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한낮 수은주가 최고 33도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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