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WTT 컨텐더 자그레브 단식 4강 실패…전지희도 8강서 고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11위·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여자 단식 8강에서 세계 1위 쑨잉사(중국)에 밀려 4강행에 실패했다.
신유빈은 1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쑨잉사에 0-3(9-11 4-11 6-11)으로 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11위·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여자 단식 8강에서 세계 1위 쑨잉사(중국)에 밀려 4강행에 실패했다.
신유빈은 1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쑨잉사에 0-3(9-11 4-11 6-11)으로 졌다.
16강전에서 마니카 바트라(38위·인도)를 3-0(13-11 11-5 16-14)으로 완파했던 신유빈은 브루나 다카하시(33위·브라질)를 3-0(11-8 11-4 11-4)으로 꺾고 올라 온 쑨잉사와 만났다.
쑨잉사는 세계선수권 6회, 올림픽 1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세계 탁구를 호령하고 있는 강자다.
신유빈은 이전까지 쑨잉사와 두 차례 만나 모두 패해 시작 전부터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됐다.
예상대로 신유빈은 경기 내내 쑨잉사에게 끌려 갔고 결국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며 패했다.
한편 4강을 노리던 전지희(36위·미래에셋증권)도 하야타 히나(8위·일본)와의 대결에서 1-3(7-11 7-11 11-8 6-11)으로 져 전진을 멈췄다.
단식을 마친 신유빈과 전지희는 여자 복식 준결승을 남겨두고 있다.
복식 랭킹 4위 신유빈-전지희 조는 인도의 디야 파라그 치탈레-스리자 아쿨라 조(59위)와 결승 진출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