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8억 이하는 X'...맨시티, '21세 왼발 센터백' 영입에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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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을 위해 더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한다.
라이프치히 소식에 공신력이 높은 필립 힌제 기자는 1일(한국시간) "라이프치히는 요슈코 그바르디올(21)의 이적료로 최소 1억 유로(약 1,438억 원)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미 지난달 25일 9,000만 유로(약 1,295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하지만 라이프치히는 최소 1억 유로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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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영입을 위해 더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한다.
라이프치히 소식에 공신력이 높은 필립 힌제 기자는 1일(한국시간) “라이프치히는 요슈코 그바르디올(21)의 이적료로 최소 1억 유로(약 1,438억 원)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 이하로는 어떠한 제안도 받지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그바르디올은 최근 유럽에서 많은 주목을 받는 수비수 중 한 명이다. 강력한 몸싸움과 높은 점프력으로 상대 공격수를 제압한다. 또한 볼을 탈취하는 능력이 매우 좋은 편이며 빠른 발도 갖췄다. 현대 축구에서 귀하다는 왼발잡이 중앙 수비수이기도 하다. 게다가 올해 고작 만 21세로,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고 총 87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크로아티아 유니폼을 입고 조국의 4강행에 크게 이바지했다.
자연스레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맨체스터 시티가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맨시티는 다음 시즌을 대비해 수비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왼발잡이 중앙 수비수인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올여름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또한 존 스톤스는 포지션 변경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부터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활약했다.
결국 그바르디올을 낙점했다. 이미 지난달 25일 9,000만 유로(약 1,295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하지만 라이프치히는 최소 1억 유로를 원하고 있다. 주전 수비수를 쉽게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 간격을 좁히지 못한다면,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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