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김태리에 씐 악귀에 “누군지 모르지만 꼭 찾을 것” 경고(악귀)

김지은 기자 2023. 7. 1. 22: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드라마 ‘악귀’ 화면 캡처



‘악귀’ 오정세가 악귀에게 꼭 찾아낼 것이라고 경고했다.

구산영(김태리 분)은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악귀’에서 “누가 죽인 걸까 네 엄마? 나? 아니면 너?”라고 물으며 기분 나쁜 웃음을 지었다.

염해상(오정세 분)은 “댕기는 솜털이 난 어린 여자아이에게 하는 것이다. 그냥 장신구가 아니라 그 아이가 건강하길 바라는 염원이 담긴 부적 같은 것”이라며 “누구였을까? 이게 너인지 다른 누구인지 모르지만 찾아내 줄게”라고 말했다.

이어 구산영은 “21. 176”이라고 읊조리다 정신을 차렸고 “내가 왜 여기 있나? 교수님이랑 같이 온 것이냐?”고 물었고 염해상은 “아무 일도 없었으니까 받아라”며 붉은 댕기를 내밀었다.

구산영은 “그냥 숫자들이 떠올렸다. 마치 내 속에 있는 누가 들려주는 것처럼”이라며 “앞으로 내가 무슨 일을 저지를지 무섭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에 염해상은 “낮에는 괜찮다. 귀신은 빛을 싫어한다”며 “하지만 낮에도 물가는 조심해야 한다. 물가는 음기가 가득하다. 특히 비 오는 날엔 더 조심해야 한다”고 주의사항을 전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