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라, 장애인 큰언니·母 위해 가장 역할 “엄마 아니었으면 다 내려놨다”(살림남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수라가 어머니 장례식 때 찾아와 준 김수찬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수찬은 "그때는 누나랑 친하기보다는 그냥 연락만 하는 사이였는데"라며 "저희 엄마한테도 얘기를 했다. '수라 누나가 이런 상황이 있더라'고 했더니 '아무리 바빠도 네가 수라 누나를 진짜 좋아한다면 경사는 못 챙기더라도 조사는 직접 가서 위로를 해드리는 게 맞다'라고 하셨다. 나중에 알게 됐는데 오랫동안 어머니를 혼자 모셨더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수라가 어머니 장례식 때 찾아와 준 김수찬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7월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수찬은 정수라와 MZ투어를 했다.
김수찬은 정수라와 함께 한강에서 커플 자전거와 유람선을 탔고, 코인 노래방에 이어 한강뷰를 바라보며 삼겹살을 먹었다.
정수라는 “엄마 돌아가셨을 때 너 와줘서 진짜 고마웠다”라며 “그때는 코로나19 때라 많이 알리지 못했지만, 네가 올 거라는 생각을 못 했는데 진짜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김수찬은 “그때는 누나랑 친하기보다는 그냥 연락만 하는 사이였는데”라며 “저희 엄마한테도 얘기를 했다. ‘수라 누나가 이런 상황이 있더라’고 했더니 ‘아무리 바빠도 네가 수라 누나를 진짜 좋아한다면 경사는 못 챙기더라도 조사는 직접 가서 위로를 해드리는 게 맞다’라고 하셨다. 나중에 알게 됐는데 오랫동안 어머니를 혼자 모셨더라”고 말했다.
정수라는 “나는 한 번도 엄마랑 떨어져 살아본 적이 없었다. 실패했지만 결혼했던 시기를 빼면 (같이 있었다). 우리 엄마도 굉장히 힘들게 살아오셨다. 큰 언니도 장애인이다”라며 장애가 있는 큰 언니와 어머니를 위해 가장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엄마 가시기 전에 내가 정말 행복하게 씩씩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엄마 아니었으면 사실 모든 걸 내려놨을 거다”라고 덧붙였을 거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여자친구 공개? “미인이시다” 김종국 감탄 (미우새)
- 최수종♥하희라, 갓 제대한 아들 공개‥父 미모만 쏙 빼닮은 허당(세컨하우스2)[어제TV]
- 김민아 “엉덩이 보여줄게, 벗어도 될까요” 국민MC 강호동 당황(나는몸신)[결정적장면]
- 故서세원 떠나보낸 서동주, 머리 싹둑→예능으로 활동 재개(떴다 캡틴 킴)
- 손태영, ♥권상우 똑 닮은 듬직한 아들 공개…커플 같은 달달 데이트
- 고소영, ♥장동건 빼다 박은 딸 공개…10살인데 벌써 완성형 미모
- 김연아, ♥고우림과 신혼생활 “새벽에 자 늦잠, 집순이화”(유퀴즈)[결정적장면]
- 코쿤 이어 화사까지 ♥12세 연상 5년 열애설…‘나혼산’ 뜨겁네[종합]
- 황의조 사생활 논란에 전여친 효민 메모 재조명 “그와 결혼할 바엔”
- 화사, 이상순에 “진짜 멍청하다” 말실수→이효리 버럭(유랑단)[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