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할리버튼, 5년 최대 2억 6000만 달러 잭팟 성공

김호중 2023. 7. 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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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리스 할리버튼이 잭팟을 터뜨렸다.

CAA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할리버튼과 5년 최대 2억 60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도만타스 사보니스 트레이드에 포함되며 인디애나로 이적했고, 이 과정에서 엄청난 마음의 상처를 받았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인디애나 트레이드는 할리버튼 개인 입장에서는 최고의 행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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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잭팟을 터뜨렸다.

CAA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할리버튼과 5년 최대 2억 60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리그 최정상급 포인트가드로 거듭나고 있는 유망주를 확실히 대우했다. 지난 시즌 기록은 56경기 평균 20.7점 10.4어시스트.

매 시즌 180클럽(야투율 50% 이상, 3점슛 성공률 40%이상, 자유투 성공률 90%이상)에 육박한 효율성을 보여주면서 평균 10어시스트를 손쉽게 해내는 정상급 포인트가드다. 올 시즌같은 경우는 180클럽에 야투율 1%, 자유투 성공률 3%가 부족했다.

2020 드래프트서 12순위에 새크라멘토로 지명되었다. 새크라멘토에서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는 것이 꿈이라며 구단에 엄청난 충성심을 표했다. 하지만 그는 도만타스 사보니스 트레이드에 포함되며 인디애나로 이적했고, 이 과정에서 엄청난 마음의 상처를 받았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인디애나 트레이드는 할리버튼 개인 입장에서는 최고의 행운이 되었다. 그는 팀의 메인 볼핸들러로 엄청난 볼 소유 시간을 보장받으며 20+득점 고지를 밟아냈다. 여기에 팀의 미래로 낙점받으며 슈퍼 맥스 계약까지 따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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