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무너지는 키 처음 봐” 키 간식 게임 방해한 붐 응원 [놀토]
2023. 7. 1. 22:01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샤이니 민호가 키의 간식 게임 퍼포먼스를 방해한 붐을 응원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그룹 샤이니의 민호, 태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민호는 붐을 응원하고 싶다며 “방송 상으로 최근 회차의 간식 게임을 봤다”라며 당시 방송에서 붐이 리듬 박스로 리믹스를 넣었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민호는 “키가 사실 간식 게임을 알게 모르게 얼마나 준비하겠냐”라며, “근데 춤을 추면서 형이 그걸 방해하니까 집중을 못 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키가 힘들어하는 걸 보며 희열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당시 붐은 키가 음악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는 동안 리듬 박스로 ‘아줌마’라는 리믹스를 계속 넣어 키를 화나게 만들었다.
민호는 “‘놀토’ 간식 게임에서 무너지는 키를 처음 봤다”고 털어놨다. 이에 키는 “‘아줌마’ 타격이 노래를 뚫고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민호가 오늘 간식 게임에도 리듬 박스가 등장하는지 궁금해하자 붐은 “제작진에게 따로 주문했다. 도착할 때가 됐다”라며, “오늘 한번 제대로 민호의 응원을 받고 리믹스 넣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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