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졸' 현진영 "무식하단 악플에 화나, 검정고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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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이 '무식하다'는 악플러들의 댓글에 발끈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현진영은 화가 잔뜩난 채 어딘가로 향했다.
현진영은 "지들은 뭐 처음부터 공부 잘했어? 왜 나한테 무식하다고 그래"라며 "악플러들 댓글 보는데 '인성교육이 시급하다', '못 배운 티가 난다' 이런 댓글을 보니까 뭔가 보여주고 싶어서 검정고시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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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현진영이 '무식하다'는 악플러들의 댓글에 발끈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현진영은 화가 잔뜩난 채 어딘가로 향했다.
현진영은 "지들은 뭐 처음부터 공부 잘했어? 왜 나한테 무식하다고 그래"라며 "악플러들 댓글 보는데 '인성교육이 시급하다', '못 배운 티가 난다' 이런 댓글을 보니까 뭔가 보여주고 싶어서 검정고시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종학력 '중졸'인 현진영은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준비하려 했고, 상담을 받았다.
한편 '살림남2'는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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