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정수라, 가정사 고백 “큰언니 장애인, 엄마 아니었다면 다 내려왔을 것”[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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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라가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김수찬과 정수라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수라는 과거 자신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김수찬이 조문해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수찬은 "고생 많이 하셨다. 항상 잘 하려고 한다"라며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결혼하라는 정수라의 말에 "엄마도 결혼에 실패했어서 나한테 혼자 살라고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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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정수라가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김수찬과 정수라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 대표 가수인 만큼 코인노래방을 찾았다. 김수찬은 정수라의 노래를 연달아 부르며 애정과 존경을 드러냈다. 정수라 또한 김수찬을 위해 열창하며 화답했다.
두 사람은 선상 레스토랑으로 데이트의 대미를 장식하기도. 정수라는 과거 자신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김수찬이 조문해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수찬은 “어머니가 ‘아무리 바빠도 진짜 누나를 좋아한다면 조사는 직접 가서 위로하는 게 맞다’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정수라는 “한 번도 엄마랑 떨어져 살아본 적이 없다. 결혼 실패했지만 그 시기를 빼놓고는 (함께 했다). 큰 언니가 아팠다. 장애인이다. 엄마 아니었으면 사실 모든 걸 내려놨을 것이다. 너는 지금 엄마가 계시지 않냐”라고 말했다.
김수찬은 “고생 많이 하셨다. 항상 잘 하려고 한다”라며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결혼하라는 정수라의 말에 “엄마도 결혼에 실패했어서 나한테 혼자 살라고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찬은 정수라를 위해 비밀스러운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다. 흑염소즙과 과일, 밤, 에너지바 등 유용한 아이템만 준비해 감동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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