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산, 안산 2-1로 꺾고 선두 탈환

박지혁 기자 2023. 7. 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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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부산 아이파크가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부산은 1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안산 그리너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19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부산은 전반 28분 정원진, 36분 이한도의 연속골을 앞세워 전반을 2-0으로 앞섰다.

가장 먼저 10승(3무4패 승점 33) 고지를 밟으며 선두 부산의 뒤를 이어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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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부천에 3-0 승리
[서울=뉴시스]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 박진섭 감독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부산 아이파크가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부산은 1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안산 그리너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19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최근 6경기에서 4승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간 부산은 9승7무2패(승점 34)로 선두에 올라섰다.

13개 구단 중 12위인 안산(2승4무11패 승점 10)은 뒤숭숭한 분위기에서 6연패에 빠졌다.

지난달 임종헌 전 감독이 '선수 선발 비리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면서 자리에서 물러나고, 송한복 코치가 대행을 맡고 있다.

부산은 전반 28분 정원진, 36분 이한도의 연속골을 앞세워 전반을 2-0으로 앞섰다. 후반 31분 김범수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동점골은 허용하지 않았다.

김천 상무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열린 부천FC전에서 조영욱, 이준석, 정치인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가장 먼저 10승(3무4패 승점 33) 고지를 밟으며 선두 부산의 뒤를 이어 2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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