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수욕장 일제히 개장…20대 안전요원 숨져

김계애 2023. 7. 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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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 진하해수욕장과 일산해수욕장이 오늘 일제히 개장했습니다.

일산해수욕장은 다음 달 27일까지, 진하해수욕장은 다음 달 말까지 운영됩니다.

한편, 개장 첫날인 오늘 오후 2시쯤 진하해수욕장에서 행사 안전요원인 20대 A씨가 정신을 잃고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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