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니, 6이닝 5K 무실점 승리…홍원기 감독 “데뷔 첫 승리 축하해” [고척 톡톡]

길준영 2023. 7. 1. 2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이안 맥키니는 6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데뷔 첫 승리를 따냈다.

홍원기 감독은 "선발투수 맥키니가 6회까지 선발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SSG 강타선을 상대로 효과적인 투구를 했다. KBO리그에서의 데뷔 첫 승을 축하한다"라며 맥키니의 데뷔 첫 승리를 축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고척, 김성락 기자]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5회말 키움 홍원기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2023.07.01 /ksl0919@osen.co.kr

[OSEN=고척, 길준영 기자] “선발투수 맥키니가 6회까지 선발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KBO리그에서의 데뷔 첫 승을 축하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주말 3연전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선발투수 이안 맥키니는 6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데뷔 첫 승리를 따냈다. 원종현(1이닝 무실점)-김재웅(1이닝 무실점)-이명종(0이닝 3실점)-임창민(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역투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홍원기 감독은 “선발투수 맥키니가 6회까지 선발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SSG 강타선을 상대로 효과적인 투구를 했다. KBO리그에서의 데뷔 첫 승을 축하한다”라며 맥키니의 데뷔 첫 승리를 축하했다. 

타선에서는 이정후 4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형종도 3안타로 활약하며 힘을 보탰고 김혜성, 김수환도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홍원기 감독은 “상위타선의 맹타가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정후가 4안타로 타선을 이끌었고, 이형종도 1번타자로 나서 공격 첨병역할을 잘 수행했다. 김혜성도 공수주에서 좋은 활약 펼쳤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키움은 오는 2일 선발투수로 최원태를 예고했다. SSG는 오원석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OSEN=고척, 김성락 기자]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6회초 종료 후 키움 맥키니가 더그아웃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3.07.01 /ksl0919@osen.co.kr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