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 치면 아이유” 59세 정수라, 40년째 방부제 미모(살림남2)

이하나 2023. 7. 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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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라가 관리의 여왕다운 동안 미모를 공개했다.

7월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수찬이 정수라와 함께 MZ투어 2탄을 준비했다.

김수찬은 "주현미 선생님보다 방송을 안 하신다. 운동 신경이 기가 막히다"라며 직접 섭외한 정수라를 소개했다.

정수라가 '살림남' 취지에 대해 묻자, 김수찬은 "다른 분들은 집에서 살림하는데 저는 김수찬을 살린다는 의미의 '살림남'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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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수라가 관리의 여왕다운 동안 미모를 공개했다.

7월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수찬이 정수라와 함께 MZ투어 2탄을 준비했다.

김수찬은 “주현미 선생님보다 방송을 안 하신다. 운동 신경이 기가 막히다”라며 직접 섭외한 정수라를 소개했다.

데뷔 41년 차 정수라에 대해 박준형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즈였다”라고 소개했다. 김지혜는 “지금으로 생각하면 거의 아이유 같은 존재였다. 당시 솔로 여가수의 톱이었다”라고 거들었다.

정수라의 패션 센스를 본 김지혜는 “나랑 동갑이라고 해도 믿겠다. 실루엣이나 몸이 망가진 게 하나도 없다”라고 감탄했다. 1963년생인 정수라는 올해 59살이다.

정수라가 ‘살림남’ 취지에 대해 묻자, 김수찬은 “다른 분들은 집에서 살림하는데 저는 김수찬을 살린다는 의미의 ‘살림남’이다”라고 소개했다. 정수라가 “선배님들이 많이 너 살려주고 있더라”고 말하자, 김수찬은 “그걸로 연명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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