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대전 이민성 감독, "GK 이창근 덕분에 이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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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은 결과에 만족하는 눈치였다.
1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에 위치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 FC 서울-대전 하나 시티즌전이 킥오프했다.
"서울 벤치 쪽에서 제스처도 봤고 선수가 함성 소리에 못 들은 거 같다. 그런 거로 실점했으면 안익수 감독님이 실점을 해주셨을 거다. 순간적으로 욱한 부분은 있는데 어차피 안 들리는 부분에서 발생한 사건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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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서울)
원정팀은 결과에 만족하는 눈치였다.
1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에 위치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 FC 서울-대전 하나 시티즌전이 킥오프했다. 경기 결과는 0-0이었다. 두 팀은 수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끝까지 승부를 내려 했으나 끝내 서로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다음은 이민성 감독의 경기 후 기자회견 내용이다.
- 소감
"힘든 어웨이에서 승점을 따는 게 절실했다. 오랜만에 무실점을 했다는 게 위안거리다. 수원 삼성전 준비를 잘해서 홈에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
- 경기에서 문제가 됐던 부분
"전환 속도가 느리다 보니 볼이 끊겼다. 그런 게 안 됐다. 서울이 워낙 공격적으로 많은 숫자를 뒀기에 실점을 안 해야 하는 입장이기도했다. 어웨이고 무리한 선택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 이창근 선방
"올 시즌 내내 엄청난 선방을 보여주고 있다. 이창근 덕분에 이 순위를 유지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모든 선수들이 알기에 열심히 앞에서 뛰어준 거 같다. 이창근도 거기에 보답하듯 선방들을 많이 해줬다. 좋게 평가한다."
- 서울의 이승준이 볼을 넘겨야 하는 상황에서 진행했다
"서울 벤치 쪽에서 제스처도 봤고 선수가 함성 소리에 못 들은 거 같다. 그런 거로 실점했으면 안익수 감독님이 실점을 해주셨을 거다. 순간적으로 욱한 부분은 있는데 어차피 안 들리는 부분에서 발생한 사건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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