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미래로 낙점’ 브루클린 캠 존슨에 대형 계약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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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가 캠 존슨에게 대형 계약을 안기며 그를 팀의 미래로 낙점했다.
CBS스포츠는 1일 브루클린이 존슨에게 4년에 총액 약 1억 8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안겼다고 보도했다.
당초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제한적 자유계약선수였던 그에게 대형 계약을 안길 것이라고 보도되었으나 실제로 일어나지는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게 1억달러가 넘는 연장 계약을 안기면서 4년동안 그와 함께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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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스포츠는 1일 브루클린이 존슨에게 4년에 총액 약 1억 8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안겼다고 보도했다. 연평균 2,700만 달러를 수령하는 대형 계약이다.
당초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제한적 자유계약선수였던 그에게 대형 계약을 안길 것이라고 보도되었으나 실제로 일어나지는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존슨은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경, 케빈 듀란트 트레이드에 포함되면서 브루클린으로 넘어간 선수다. 당시 피닉스는 케빈 듀란트를 영입하는 대가로 미칼 브리지스, 캠 존슨, 1라운드 지명권 5장(스왑 권리 1장 포함), 2라운드 지명권 2장을 내준 바 있다.
2019 드래프트 11순위 출신인 존슨은 부상이 잦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외에 특별한 약점이 없는 육각형 유형의 선수다. 수비 센스도 괜찮고, 커리어 3점슛 성공률도 39.3%에 이를만큼 슈팅 능력도 좋다. 충분히 팀의 미래를 맡겨볼만한 잠재력이 있다.
지난 2022-2023 정규시즌 42경기에 나와서 평균 15.5점 4.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당 3점슛 2.5개를 적중시켰는데, 그 성공률이 40.1%에 이르렀다.
브루클린은 미칼 브릿지스와 더불어 존슨을 미래로 확실히 낙점했다. 그에게 1억달러가 넘는 연장 계약을 안기면서 4년동안 그와 함께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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