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수욕장 7곳 방사능 검사 체계 강화
노준철 2023. 7. 1. 21:43
[KBS 부산]해수욕장 전면 개장에 맞춰 부산시가 해수 방사능 검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모든 해수욕장이 개장한 오늘부터 매주, 지역 해수욕장 7곳의 해수를 채취해 방사능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수 방사능과 관련한 데이터 등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수를 15분 단위로 신속하게 검사하는 '연안 방사능 자동 감시망' 설비도 최대 10곳까지 확대 설치할 계획입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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