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0개 시·군 ‘폭염주의보’…해수욕장 16곳 개장
윤경재 2023. 7. 1. 21:30
[KBS 창원]7월의 첫날인 오늘 장마 정체전선이 주춤하면서 경남에는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창원과 김해, 양산, 밀양, 의령, 함안, 창녕, 하동, 함양, 합천 10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경남에서는 창원 광암과 거제 학동 등 해수욕장 16곳이 문을 열어 주말을 맞아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은 모레(3일)까지 낮 기온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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