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인당 '21억원' 수령… 대박 명당 어디

제1074회 로또 1등은 총 12명이다. /사진=머니S

제1074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춘 행운의 주인공은 12명으로 집계됐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1일 제1074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1·6·20·27·28·41'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5'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1인당 21억3476만3657원을 수령하게 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8명으로 각 5473만7530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711명으로 157만4891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315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31만1622명이다.

1등 배출점 12곳 중 자동이 11곳, 수동 1곳이다.

자동선택 1등 배출점은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동행복권) 제일복권(인천 동구) 또로또(울산 남구) 행운로또(울산 남구) 로또명가(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문구백화점(경기 광주시) 나눔로또 판교역점(경기 성남시) 노다지복권(강원 횡성군) 콕콕로또명당옥천점(충북 옥천군) 대동도기상사(경북 영천시) 노다지복권방(경남 창녕군) 등 11곳이다.

수동선택 1등 배출점은 로그인편의점(서울 성동구) 등 1곳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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