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전북, 제주 꺾고 홈 5연승…페트레스쿠 리그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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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 제주와 홈 경기에서 전반에 나온 상대 자책골에 후반에 터진 문선민의 쐐기골을 더해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북은 주중에 열린 광주FC와 대한축구협회 FA컵 경기를 포함해 5월부터 홈에서 치른 5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광주와 FA컵 경기에서 전북 사령탑 데뷔승을 올린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리그에서 2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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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이 제주를 잡고 홈 5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 제주와 홈 경기에서 전반에 나온 상대 자책골에 후반에 터진 문선민의 쐐기골을 더해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북은 주중에 열린 광주FC와 대한축구협회 FA컵 경기를 포함해 5월부터 홈에서 치른 5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광주와 FA컵 경기에서 전북 사령탑 데뷔승을 올린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리그에서 2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제주는 리그에서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습니다.
전북은 전반 9분 만에 제주 센터백 임채민의 자책골로 앞서나갔습니다.
왼쪽의 송민규가 중앙에서 쇄도하던 조규성을 겨냥해 넘긴 낮은 크로스가 임채민의 몸을 맞고 골대로 들어갔습니다.
전북은 후반 막판 추가골까지 뽑아냈습니다.
후반 39분 역습 상황에서 문선민이 왼쪽 사각까지 돌파해 들어가서 날린 예리한 슈팅으로 골대를 갈라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시즌 5호 골을 넣은 문선민은 관제탑 세리머니로 홈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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