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진짜’ 친부 고백하나? 선우재덕에 “할 말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이 선우재덕에게 ‘진짜’ 친부를 고백할 것으로 보인다.
오연두(백진희 분)는 1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방금 배에서 뭔가 느껴졌다. 움직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공태경(안재현 분)은 “태동인가?”라며 오연두의 배를 만졌고 “정말 움직였어요. 진짜 살아있는 것 같아요”라고 반응했다.
이때 김준하(정의제 분)은 술에 취한 공찬식(선우재덕 분)을 부축해 집으로 들어섰다. 집으로 들어온 공찬식은 “태경아, 나한테 할 말 없니?”라고 묻다가 하고 싶은 말을 삼키며 “아니다. 그만 나가봐”라고 말했다.
김준하는 공태경에게 “우연히 회장님과 내 단골 바가 같은 곳이라 만났다”며 “회장님 일은 신경 쓰지마. 회사에 좋은 일이 생기면 잿밥 먹는 구더기가 생긴다. 오연두의 아기를 걸고넘어지는 것도 다 그런 것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장님께 못 들었냐? 오늘 회사 게시판에 글이 하나 올라왔다. 오연두 씨 아빠가 네가 아니라고”라며 “신경 쓸 필요 없다. 한때 나도 똑같은 소리를 지껄인 게 괜히 미안해졌다”고 덧붙였다.
공태경은 “안 괜찮을 게 뭐가 있냐?”며 태연한 척했고 김준하는 “다음에 넷이 함께 보자고. 진짜까지 다섯인가?”라고 도발했다. 이에 공태경은 공찬식이 ‘진짜’에 대한 진실을 알았을까 봐 걱정에 휩싸였고, 공찬식의 걱정은 깊어졌다. 결국 공태경은 공찬식에게 “드릴 말씀이 있다”고 말해 ‘진짜’에 대한 진실을 밝힐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5분 방송.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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