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최자혜·김사권 '맞바람' 오해 풀어

김진석 인턴기자 2023. 7. 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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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혜와 김사권이 맞바람에 대한 의심을 풀었다.

1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29회에서는 공지명(최자혜)과 차현우(김사권)의 오해가 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지명은 차현우에게 "엄마가 나보고 회사를 그만두래 안 그러면 아버지에게 말해서 잘라버린대"라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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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최자혜와 김사권이 맞바람에 대한 의심을 풀었다.

1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29회에서는 공지명(최자혜)과 차현우(김사권)의 오해가 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지명은 차현우에게 "엄마가 나보고 회사를 그만두래 안 그러면 아버지에게 말해서 잘라버린대"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억울해 당신은 몰라도 나는 오해야"라며 "연상훈(성혁)한테 고백만 받았지 데이트한 적 없어. 당신한테 자존심 세우고 싶어서 연애한 척한 거야"라고 심경을 밝혔다.

차현우는 "미연 씨랑 데이트한 적 없어. 당신이 그놈하고 만나는 거 싫어서 연애한 척한 거야"라며 "말을 받아쳤다. "당신은 그놈이랑 비주얼 레스토랑이랑 VIP 영화관 갔다며?"라며 말을 이어갔다. 공지명은 "그날 회사에서 일만 하다 왔어. 당신도 그 여자랑 아무 관계 아니라는 거지?"라고 되물었다.

이에 차현우는 "우리 불륜이 아니라고 오해를 풀자. 아이를 같이 키우기로 한 거뿐이라고 어머님을 설득해 보자"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진짜가 나타났다!’]

진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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