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공항 덮은 팬으로 한류스타 증명 “슈퍼주니어 대단하네”(아는 형님)

서유나 2023. 7. 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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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신동의 인기에 '아는 형님' 멤버들이 깜짝 놀랐다.

이들은 며칠 전 김희철이 베트남에 먼저 입국하면서 '아형' 멤버들의 뒤이을 입국 소식을 듣고 모인 신동의 팬들이었다.

기대감을 품고 공항으로 나온 멤버들은 "희철이가 나오는 줄 알고 이러나?"라며 신기해하다가 플래카드에 적힌 '신동희' 이름을 보곤 "신동이 인기 엄청 많네"라며 감탄했다.

이런 '아형' 멤버들을 김희철도 마중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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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의 인기에 '아는 형님' 멤버들이 깜짝 놀랐다.

7월 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90회에서는 형님들이 다낭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났다.

이날 베트남 공항은 평소보다 소란스러운 분위기였다. 공항에 모인 수많은 인파들. 이들은 며칠 전 김희철이 베트남에 먼저 입국하면서 '아형' 멤버들의 뒤이을 입국 소식을 듣고 모인 신동의 팬들이었다.

기대감을 품고 공항으로 나온 멤버들은 "희철이가 나오는 줄 알고 이러나?"라며 신기해하다가 플래카드에 적힌 '신동희' 이름을 보곤 "신동이 인기 엄청 많네"라며 감탄했다. 이진호와 서장훈은 "동선배 답다. 선배미가 있다", "슈퍼주니어가 대단하다. 동이의 인기에 너무 놀랐고 슈퍼주니어가 한류스타라는 걸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런 '아형' 멤버들을 김희철도 마중나왔다. 김희철은 본인은 이런 인파를 어제 이미 겪었다며 "팬들이 엄청 많아 구석에서 (기다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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