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샤이니 태민, 김동현에 '거울 치료' 선사..신동엽 "맑눈광이다"[★밤TView]

이시호 기자 2023. 7. 1. 2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놀토' 그룹 샤이니 태민이 김동현과 환장의 호흡을 자랑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후 놀토)에서는 샤이니 민호, 태민, 키가 출격했다.

태민은 이에 "요즘에서야 사람들이 민호 형이랑 키 형 둘이 많이 싸우고 치고받는 걸 알지 않냐. 근데 15년 동안 팀 활동을 계속할 수 있던 건 제 역할이 크다. 저 아니었으면 둘은 이미 남이 됐을 것"이라 폭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놀토' 그룹 샤이니 태민이 김동현과 환장의 호흡을 자랑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후 놀토)에서는 샤이니 민호, 태민, 키가 출격했다.

민호는 이날 최근 간식 게임에서 붐이 키를 방해하는 게 행복했다며 "키가 간식 게임을 집에서 얼마나 준비하겠냐. 근데 제대로 집중을 못하더라. 그 모습을 보고 희열을 느꼈다. '놀토' 간식 게임에서 무너지는 거 처음 봤다"며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붐은 이에 "오늘 민호의 응원 받고 제대로 리믹스 넣어보겠다"며 기대감을 모았다.

태민은 이에 "요즘에서야 사람들이 민호 형이랑 키 형 둘이 많이 싸우고 치고받는 걸 알지 않냐. 근데 15년 동안 팀 활동을 계속할 수 있던 건 제 역할이 크다. 저 아니었으면 둘은 이미 남이 됐을 것"이라 폭로했다. 넉살은 이에 "연골이네"라고, 붐은 "샤이니의 오은영 박사님이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들깨순두부가 걸린 1라운드는 지드래곤의 '늴리리야'였다. 키는 꽉찬 받쓰판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원샷을 차지한 것은 한해였다. 민호는 이에 "됐다"고 환호하며 넉살을 끌어안았고, "난 형을 응원한다"며 눈물까지 글썽여 폭소를 안겼다. 키는 이에 "야 왜 네가 좋아하냐. 같은 팀 맞냐"며 당황해 웃음을 더했다.

민호는 이후로도 자신이 들은 정답을 알려주며 한해를 도왔지만, 한해는 "영 아닌 거 같다"며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태민은 갑자기 김동현과 의기투합해 이를 지지하며 눈길을 모았다. 김동현은 이에 기뻐하다 점차 태민에 질려 "내가 이랬구나.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거울 치료다"며 폭소를 터뜨렸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도레미들은 키의 마무리로 2차 시도만에 정답에 성공했다. 붐은 "안양예고 시절 부전공이 탈춤이었다"며 새 힌트 '붐산탈춤'을 유도했으나, 도레미들은 끝까지 이를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넉살은 심지어 "쓰지 말아라. 버릇 나빠진다"고 말하기도. 문제 구간 정답은 "잘 안 보이는 내 코빼기, 내 위치는 정상 꼭대기, 함부로 건들기엔 난 너무 뜨거워 고데기"였다.

간식 게임에서는 박나래 대신 출연한 이국주가 완벽 활약을 펼쳤다. 이국주는 모든 퍼포먼스에 등장해 그간 매번 실패하던 도레미 멤버들의 무대까지 성공시켜 환호를 받았다. 또한 키는 붐의 방해를 이겨내고 멋지게 무대를 완성시켜 민호에 아쉬움을 안겼다. 태민은 리듬 박스가 마음에 든 듯, 비트만으로 댄스 무대를 펼쳐 감탄을 더했다.

갈비 파스타가 걸린 2라운드는 벌써 열 네번째 함께하는 세븐틴의 곡, 'HOT'였다. 원샷은 키에게 돌아갔으나, 김동현과 꼴찌 대결을 펼친 태민은 끝까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아 도레미들을 당황시켰다. 한해는 "해맑게 말하니 뭐라 하지도 못하겠네"라고, 신동엽은 "맑눈광 같다"고 당황해 폭소를 자아냈다. 도레미들은 이번에도 김동현과 똑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도레미들은 이후 환상적인 팀워크로 맥락을 유추하며 받쓰판을 가득 채웠다. 마지막 가사를 잡아낸 김동현은 "저 원래 이렇다"며 태민에 잘난 척을 하더니 노래까지 가르치며 폭소를 자아냈다. 도레미들은 1차 시도만에 정답에 성공했고, 문제 구간 정답은 "음악 소리 크게 Turn up, 세상을 사정 없이 달려, 태양을 뒤에 달고 밟아 경적 울려 우리답게 Fire"였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