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 회장, “맨유 오나나 원하면 며칠 내로 공식 제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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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계약이 종료된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대신 안드레 오나나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인터밀란이 반응했다.
마로타는 "맨유는 며칠 내로 오나나에 대한 공식 입찰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우리와 당사자는 입장을 말할 것이다"라고 맨유의 확실한 입장을 촉구했다.
맨유는 당초 데 헤아라는 확실한 주전이 있었다.
데 헤아는 지난 6월 30일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종료됐고, 재계약은 당연히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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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계약이 종료된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대신 안드레 오나나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인터밀란이 반응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터밀란 CEO 주세페 마로타의 멘트를 달았다.
마로타는 “맨유는 며칠 내로 오나나에 대한 공식 입찰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우리와 당사자는 입장을 말할 것이다”라고 맨유의 확실한 입장을 촉구했다.
맨유는 당초 데 헤아라는 확실한 주전이 있었다. 데 헤아는 지난 6월 30일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종료됐고, 재계약은 당연히 없었다. 확실한 헤어짐은 아니지만, 자유의 몸이 된 데 헤아는 어느 팀과 이적료 없이 계약할 수 있다.
데 헤아의 잦은 실수로 불안했던 골문을 안정 시키기 위해 새로운 골키퍼를 원하고 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와 유럽 무대에서 맹활약한 오나나를 낙점했다.
맨유는 아직 공식 입찰을 하지 않았지만, 희망이 없는 건 아니다. 로마노는 “양 구단은 오나나 거래를 두고 서로 연락하고 있다”라며 가능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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