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원 철로 칭짱철도, 고속열차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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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의 고원철로인 칭짱철도에서 고속열차 운행을 개시했다고 중국중앙TV가 오늘(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30분 칭하이성 성도 시닝에서 출발한 고속열차 '푸싱호' C891편이 오후 2시 거얼무에 도착했습니다.
칭짱철도 구간에서 최초로 도입된 이 고속열차는 676명이 탑승할 수 있는 9량으로 편성됐으며, 평균 시속 160㎞로 운행합니다.
오늘 운행한 고속열차 승차권은 매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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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의 고원철로인 칭짱철도에서 고속열차 운행을 개시했다고 중국중앙TV가 오늘(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30분 칭하이성 성도 시닝에서 출발한 고속열차 '푸싱호' C891편이 오후 2시 거얼무에 도착했습니다.
칭짱철도 구간에서 최초로 도입된 이 고속열차는 676명이 탑승할 수 있는 9량으로 편성됐으며, 평균 시속 160㎞로 운행합니다.
오늘 운행한 고속열차 승차권은 매진됐습니다.
이 고속열차는 고원지대와 저온 환경, 자외선 및 모래바람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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