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가족 역사 통일 골든벨'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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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는 1일 신갈고교 체육관에서 시민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가족 단위의 '용인 가족 역사·통일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상일 시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용인의 역사는 물론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까지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열어줘 감사하다"며 "오늘 이 자리에 어린이들도 많이 참여했는데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가족과 역사를 공부하며 준비해 온 과정 역시 의미가 깊다. 모든 참가자가 가족 화합의 골든벨을 울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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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는 1일 신갈고교 체육관에서 시민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가족 단위의 ‘용인 가족 역사·통일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석종섭 민주평통용인시협의회장과 이상일 용인시장, 김운봉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2인 1조로 팀을 이룬 시민 400명(200팀)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국사와 남북관계, 평화통일에 관한 퀴즈를 풀며 자유민주주의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석종섭 협의회장은 "미사일 도발 등에 따른 북핵 위협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내외 안보상황이 심각한 이 때 전쟁의 역사 등을 바로 알아야 난국을 극복할 수 있다"며 "고려시대 처인성에서 몽골의 침략을 물리치고, 6·25 한국전쟁에서는 김량정전투의 승리로 전쟁의 승기를 잡았던 용인의 역사의 긍지를 갖자"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용인의 역사는 물론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까지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열어줘 감사하다”며 “오늘 이 자리에 어린이들도 많이 참여했는데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가족과 역사를 공부하며 준비해 온 과정 역시 의미가 깊다. 모든 참가자가 가족 화합의 골든벨을 울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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