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붐 리듬 박스 공격 두 번은 안 당했다 "이제 안 흔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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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붐의 리듬 박스 공격을 막아냈다.
키를 경악케 한 리듬 박스가 재등장했다.
붐은 기다렸다는 듯이 '아저씨' 버튼으로 키의 퍼포먼스를 방해했다.
붐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엔딩까지 완벽하게 마친 키는 "이제 안 흔들릴 수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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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키가 붐의 리듬 박스 공격을 막아냈다.
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그룹 샤이니가 출연했다.
간식 게임에서는 커스터드푸딩을 걸고 '간주로 점프 퀴즈'에 도전했다. 키를 경악케 한 리듬 박스가 재등장했다. 첫 번째 문제는 이국주가 맞혔다. 이국주는 카라의 '맘마미아' 안무를 제대로 재현해 흥을 돋웠다. 신동엽은 "그냥 큰 나래다, 큰 나래"라고 감탄했다. 다음 노래는 한해가 맞혔다. 이국주는 바로 나가서 한해의 퍼포먼스를 도와줬다. 한해와 이국주는 마치 맞춰본 것처럼 합을 자랑했다.
키는 르세라핌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를 맞혔다. 붐은 기다렸다는 듯이 '아저씨' 버튼으로 키의 퍼포먼스를 방해했다. 키는 "하지 말라고!"라고 말하면서 춤을 이어갔다. 민호와 태민은 당황하는 키의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다. 붐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엔딩까지 완벽하게 마친 키는 "이제 안 흔들릴 수 있겠다"고 말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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