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6연승' 전북‥'승리의 관제탑 세리머니'

손장훈 2023. 7. 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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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K리그에선 전북이 제주를 꺾고 홈 6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문선민 선수가 쐐기골을 터뜨린 뒤 승리의 관제탑 세리머니를 펼쳤네요.

◀ 리포트 ▶

섭씨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제주와의 홈경기에 나선 전북.

전반 9분, 송민규의 크로스~

이게 제주 임채민의 발을 맞고 들어갑니다.

전북한테 행운이 좀 따르는데요.

그런데 전반 44분엔 조규성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쉽게 추가골을 넣는덴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한 골에 만족할 순 없죠.

교체 투입된 문선민이 후반 38분 빠른 발로 역습에 나서더니, 결국 제주 골문을 갈랐습니다.

그리곤 승리의 관제탑 골 세리머니까지~

전북이 제주를 2대0으로 꺾고 홈 6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부천과 김천의 경기에는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울버햄프턴에서 뛰는 황희찬~

부천에서 축구를 시작한 인연으로 경기 전 시축 행사를 가졌습니다.

영상편집: 조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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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조민우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99133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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