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 놈이 부인 방에"…박주미 남편, 병색에도 질투 '아씨 두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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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박주미와 지영산이 서로 다른 속마음을 드러낸다.
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측에서 공개한 사진에서는 박주미가 지영산을 정성을 다해 보살피는 '병수발 현장'이 포착된다.
극 중 두리안이 병색이 깊은 쇠약한 지아비 박일수(지영산)를 간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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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부부 박주미와 지영산이 서로 다른 속마음을 드러낸다.
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측에서 공개한 사진에서는 박주미가 지영산을 정성을 다해 보살피는 '병수발 현장'이 포착된다.
극 중 두리안이 병색이 깊은 쇠약한 지아비 박일수(지영산)를 간병하고 있다. 두리안은 힘겹고 지친 표정이 역력하지만 묵묵하게 물수건으로 박일수의 손발을 닦아주고, 머리를 풀어 만져준다.
박일수는 짙은 병색에도 불구, 두리안에게 돌쇠와의 일을 거론하며 질투를 내비친다. 박일수의 말에 괴로움을 참아내는 두리안의 표정이 담기면서, 극과 극을 달리는 '동상이몽' 부부의 대화 결론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제작진은 "전생에서 파란만장한 운명의 세월을 겪은 두리안이 현생에서 단치정의 모습을 직접 대면하면 어떻게 될지, 파란이 예고되는 오늘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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