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 11년 헌신한 수비수, 계약 1년 남았지만… FA로 ATM행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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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베테랑이자 다재다능한 수비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11년 간 런던 생활을 마무리 하려 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일(한국시간) "첼시와 아스필리쿠에타는 계약기간이 1년 남았지만, 해지할 예정이다"라며 "그는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지난 2012년 첼시 유니폼을 입은 후 11년 동안 수비 한 축을 지켰다.
이적료를 받아야 하지만, 첼시는 아스필리쿠에타의 헌신을 감안해 이적료를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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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의 베테랑이자 다재다능한 수비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11년 간 런던 생활을 마무리 하려 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일(한국시간) “첼시와 아스필리쿠에타는 계약기간이 1년 남았지만, 해지할 예정이다”라며 “그는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지난 2012년 첼시 유니폼을 입은 후 11년 동안 수비 한 축을 지켰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헌신했다. 첼시의 영광에는 아스필리쿠에타가 있다.
첼시는 지난 2022/2023시즌 무관과 리그 12위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마쳤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선임과 함께 대대적인 세대교체와 리빌딩을 감행하고 있다. 아스필리쿠에타와 동행은 힘들어졌다.
계약이 당초 2024년 여름까지 되어 있어 1년 남아 있다. 이적료를 받아야 하지만, 첼시는 아스필리쿠에타의 헌신을 감안해 이적료를 받지 않았다.
아스필리쿠에타의 다음 행선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로마노는 “아틀레티코가 아스필리쿠에타 영입을 완료해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확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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