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정의제에 “내 눈앞에서 백진희 아기 선물 버려” (진짜가 나타났다)

김지은 기자 2023. 7. 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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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화면 캡처



‘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이 정의제에게 백진희의 아기를 위한 선물을 버리라고 했다.

김준하(정의제 분)는 1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장세진(차주영 분)에게 오연두(백진희 분) 아기에게 줄 선물을 산 것을 사과했다. 그러나 장세진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오연두에게 우리가 가짜 연애한 것이라 고백할 것”이라고 김준하를 도발했다.

이에 김준하는 장세진을 만나러 나섰다. 호텔 문 앞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장세진은 “많이 급했나 봐? 내가 보는 앞에서 아기 선물 산 것 버려”라며 “명심해. 너만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 아니야. 앞으로 까불지 말고 내가 하란 대로 해”라고 말했다.

김준하는 “장세진 실장 계획에 따르겠다. 이제 노여움이 풀리십니까?”라고 답했다.

한편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5분 방송.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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