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남기일 감독의 아쉬움, “내용 좋았는데 결과 가져오지 못했어”

반진혁 2023. 7. 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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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일 감독이 아쉬움을 표했다.

남기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승리했어야 했다. 원정 팬분들께 죄송하다. 경기 내용은 좋았는데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는 리그에서 5경기 무승으로 아쉬움을 삼키고 있는데 "경기력은 많이 올라왔는데 골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러한 부분을 중점에 두고 훈련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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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전주] 반진혁 기자= 남기일 감독이 아쉬움을 표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1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남기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승리했어야 했다. 원정 팬분들께 죄송하다. 경기 내용은 좋았는데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격 자원들에게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줘야 할 것 같다. 찬스가 충분했다. 상대 문전까지 갔지만, 해결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제주는 리그에서 5경기 무승으로 아쉬움을 삼키고 있는데 “경기력은 많이 올라왔는데 골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러한 부분을 중점에 두고 훈련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잘하고 있다. 상대 문전까지 볼을 가져가는 등 움직임이 좋았다”고 격려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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